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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는 중남미 국가들

연합뉴스 2014.4.18.

(멕시코시티=연합뉴스) 이동경 특파원 = 남미 칠레에서 이달 초 규모 8 안팎의 강진이 발생한 뒤 여파가 중미 국가들로 전파되고 있다.

17일(현지시간) 중미 지역 뉴스매체인 텔레수르 보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 인근에서 16일 오후 10시51분께 규모 4.4의 지진이 발생했다.

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진원이 10.3㎞로 얕아 수도권의 거주민 상당수가 집 밖으로 뛰쳐나오는 소동을 겪었다.

또 같은 날 인접국인 코스타리카와 파나마의 접경 지역에서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다.

엘살바도르와 파나마 사이에 있는 니카라과에는 최근 1주일새 3차례의 지진이 일어나 국민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.

지난 10일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 북쪽 20㎞ 떨어진 곳에서 규모 6.2의 지진이 일어난 데 이어 11일에는 마나과 인근 화산지대에서 6.6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.

이어 여진이 이어지자 니카라과 정부는 최고 수위의 재난 경계령인 적색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.

이번 지진으로 마나과를 포함한 나가로테, 마테아레 등 도시에서 2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부상했다고 텔레수르는 전했다.

또 수천 가구의 주택에 금이 가거나 붕괴해 2천여명의 이재민이 생겼다.

니카라과 정부의 대변인이자 대통령 부인인 로사리오 무리요는 "지진 활동이 약하긴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. 지진이 완전히 소멸했다고 누구도 단정할 수 없다"고 말했다.

마나과 인근 솔로탄 호숫가의 계곡에는 최근 연속된 지진으로 지표에 상당한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.

니카라과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불러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해 정밀 진단을 벌이고 있다.

칠레와 함께 전 세계 지진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환태평양화산대에 속하는 페루는 16일 학교의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훈련을 펼쳤다.

지난 2∼3일 칠레 북부 해안에서 이틀 연속 발생한 규모 7∼8의 지진으로 페루 남부지역의 가옥과 기간 시설 등도 피해를 봤다.

출처 http://news.naver.com/main/ranking/read.nhn?mid=etc&sid1=111&rankingType=popular_day&oid=001&aid=0006868931&date=20140418&type=0&rankingSeq=1&rankingSectionId=1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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